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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잠정 은퇴, “경림이는 6개월 만에 돌아올 거라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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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8 11:01
2012년 12월 8일 11시 01분
입력
2012-12-08 10:59
2012년 12월 8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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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장훈 미투데이
‘김장훈 잠정 은퇴’
지난 7일 서울 중구 중림동 독도체험관에서 열린 김장훈의 10집 정규 앨범 ‘아듀’(adieu)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잠정 은퇴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김장훈은 “사실 마음속으로는 진짜 은퇴를 생각했지만, 어머니의 조언을 받아들여 이 자리에서 은퇴를 밝히진 않을 것이다”며 “대신 심장에 꽂아뒀던 마이크를 내려놓고, 태극기를 박고 떠나겠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독도 위안부 기부 등으로 공연과 노래가 축소됐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하고는 “(박)경림이는 6개월 만에 돌아올 거라고 했는데 지금 상태로는 돌아오지 않을듯하다”고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김장훈은 잠정 은퇴와 더불어 3년 동안 외국에 나가 살겠다는 뜻을 밝히고는 “한국에 돌아오는 것은 확실치 않다. 외국에 나가 성공하지 못한다면 한국에서 앨범을 내지 않을 것이다”라고 단언해 눈길을 끌었다.
김장훈 잠정 은퇴 발언에 네티즌들은 “김장훈 잠정 은퇴? 갑자기 무슨 일이지?”, “해외에서 좋은 반응 얻길 바란다”, “김장훈 잠정 은퇴? 김장훈 최근 심경에 많은 변화가 있는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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