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쇼핑몰 사장, 연 매출 1억에 걸그룹 미모! 더 대단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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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2월 8일 11시 24분


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17세 쇼핑몰 사장’

17세 인터넷 쇼핑몰 사장이 소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미모와 경영능력이 돋보여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VJ특공대’에는 10대 인터넷 쇼핑몰 사장인 김수경 양(17)이 소개됐다.

김 양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쇼핑몰을 통해 연간 매출 1억 원을 달성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녀는 부모님의 사업 실패로 한순간에 20억 원 빚더미에 앉게 됐고, 이에 학교를 그만두고 인터넷 쇼핑몰을 차려 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렇게 시작한 쇼핑몰로 김양은 특유의 패션 감각으로 옷을 직접 선별하고 판매해 6개월 동안 1억 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김 양은 TV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 “열심히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 드리고 싶어서 출연을 하게 됐다”고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리기도 했다.

‘17세 쇼핑몰 사장’을 본 네티즌들은 “얼굴도 예쁜데 마인드도 천사네”, “17세 나이에 연 매출 1억이라니 대단하네”, “가정이 어려워 일찍 철이 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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