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위는 ‘역시 임재범 노래가 명곡’이라는 출연진들의 말대로 이은미가 차지했다. 이은미에게는 연말 콘서트를 홍보할 수 있는 특혜가 주어졌다.
이어진 탈락자 발표에서 박완규가 세 번째 탈락자로 호명됐다. 박완규는 "'나가수'에서 받았던 짜릿한 에너지, 사랑과 갈증 미움 등을 좋은 음악을 만드는 데 이용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박완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짜 너무 후회가 된다. 이 만큼이라도 섭섭한 마음이 안 든다면 거짓말이다. 관객과 대중의 사랑이 내 병들고 지친 마음을 치료해 주셨다. 건강한 음악 무대를 만드는 밑바탕이 될 것 같다. 동욱아 탁아 기다려라 내가 간다"라는 속내도 드러냈다.
다음 주 '나가수2-슈퍼디셈버 가왕전'에서는 남은 4명(소향 국카스텐 이은미 더원)이 듀엣 미션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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