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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매력 있어’, 심사위원들 심사평 다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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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0 09:46
2012년 12월 10일 09시 46분
입력
2012-12-10 09:41
2012년 12월 10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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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악동뮤지션 매력 있어’
SBS ‘K팝스타2’의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이 ‘다리꼬지마’에 이은 새 자작곡을 선보여 다시 한 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에서는 예선에 합격한 참가자들의 랭킹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은 자작곡 ‘다리꼬지마’로 화제를 몰고 온 악동뮤지션이었다.
이들은 랭킹오디션에서도 자작곡을 선보여 인기를 이어갔다. 새 자작곡 ‘매력 있어’로 오디션 무대에 올라 또다시 심사위원들과 동료 참가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것.
방송 후 이들이 부른 ‘매력 있어’는 각종 포털사이트의 인기 검색어 순위와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과 블로그 등을 휩쓸고 있다.
이찬혁이 작사 작곡했다는 ‘매력 있어’는 신선한 가사와 함께 독특한 멜로디 진행이 돋보이는 곡.
심사위원 보아는 “매력있다. 멜로디 진행이 뻔하지 않다. 들으면서 이렇게도 가네? 싶다. 이 노래는 대부분 찬혁이가 만든 노래다. 발상이 특이한 거 같다. 매력적 보이스에 뻔하지 않은 가사다”고 평가했다.
또한 박진영은 “1이 중1 같고 열일곱 살이 열일곱 살 같다. 그렇게 자유롭게 노래하는데도 중1같다. 표현이 부족한가했더니 표현은 다 한다. 세 심사위원이 사랑에 빠지고 있다”고 감탄했다.
마지막으로 양현석은 “이수현에 더 관심이 간다. 14살 감성이 힘든건데도 모션을 하는데 그게 너무 좋다. 그루브를 타면서 노래를 부르는 느낌이 이런 친구들이 많아지면 앞으로 더 기대가 된다. 목소리 궁합도 잘 맞다”고 극찬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도 ‘악동뮤지션 매력 있어’에 대해 “정말 악동뮤지셕 매력 있어!”, “앞으로 어떤 자작곡들을 공개할지 궁금해진다”, “악동뮤지션 매력 있어 노래 정말 좋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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