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은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 랭킹오디션에서 새 자작곡 ‘매력있어’를 공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받았다.
악동 뮤지션은 지난 본선 1라운드에서 자작곡 ‘다리 꼬지 마’로 많은 관심을 받았었다.
‘매력있어’ 무대를 본 후 박진영은 “이거야말로 SWAG가 아닌가”라는 극찬으로 말문을 연 후 무대를 즐기는 악동 뮤지션을 향해
“저희 하나도 안 무섭죠?”라고 질문했고, 이를 수긍하는 이수현의 모습에 “안 무섭대요. 중학교 1학년이”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또 박진영은 “노래를 그렇게 자유롭게 하는 데도 중 1같고, 17살짜리 같다. 아마추어의 풋풋함으로 프로보다 더 뛰어나게
표현할 줄 안다”며 극찬했다.
양현석은 “제가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이수현 양이다. 14살짜리 소녀의 감성이 믿기지가
않는다. 모션을 이렇게 이렇게 하는데 그게 정말 좋은 거다. 자신도 모르게 타는 그루브가 멋지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남매다보니 두 사람의
목소리도 잘 맞는다”며 칭찬에 칭찬을 거듭했다.
악동뮤지션은 이날 랭킹오디션 듀엣 미션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박진영은 “세 심사위원이 점점 사랑에 빠지고 있다. 오늘 1위다”라며 악동뮤지션의 무대에 대한 소감을 다시 한 번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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