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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제동 “숲해설가 활동하고 싶다” 방송 중단은 생각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2-10 15:33
2012년 12월 10일 15시 33분
입력
2012-12-10 15:30
2012년 12월 10일 1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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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토크 콘서트 (출처= 김제동 트위터)
방송인 김제동인 방송 은퇴 의사를 밝혔다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제동은 10일 서울 신촌 연세대 정문에서 게릴라콘서트 ‘외모가 먼저다’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제동은 “내년에 방송을 그만둘까 생각 중이다. 그 후에는 숲해설가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제동의 발언은 은퇴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친 것이라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는 것.
하지만 아직 김제동의 은퇴 시기나 방송활동에 관련한 공식 입장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한편 김제동이 전향하고자 하는 숲해설가는 숲을 찾는 이들에게 숲과 자연생태에 대해 설명해주는 직업으로 김제동이 꿈꿔왔던 직업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직 공식적인 은퇴는 아니네”, “단지 희망을 얘기했을 뿐인 것 같은데”, “숲해설가는 처음 들어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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