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을 하루 앞둔 박나래는 “마치 오랜만에 연애하듯 설레는 기분이다. 엽기 발랄 끈적이는 입담을 기대해달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붐 오빠의 개인 연락처를 받아내는 그날까지 파이팅 하겠다”고 덧붙였다. 녹음 후 DJ 붐이 장도연에게만 전화번호를 알려줬기 때문이라고.
장도연은 “감성 넘치는 보이스로 여러분의 화요일 저녁을 채워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도연은 현재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4’와 ‘롤러코스터’에서 큰 활약, 지난 6일 제2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개그대상 여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박나래도 tvN ‘코미디빅리그4’에서 장도연, 양세형과 함께 개그감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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