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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종민 명문대 킬러 등극! 서울대 유희열도 꺾어, “상식 문제 맞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2-10 19:31
2012년 12월 10일 19시 31분
입력
2012-12-10 17:25
2012년 12월 10일 1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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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김종민 명문대 킬러’
가수 김종민이 명문대 킬러에 등극했다. 서울대 출신 작곡가 유희열까지 김종민에게 굴욕을 당한 것.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 출연한 유희열은 김종민과 상식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게임에 앞서 “내가 명문대 킬러다. 연세대 고려대 출신들을 다 꺾었다”며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유희열은 게임이 시작된 후 보란 듯이 첫 번째 문제 “루이 14세의 짐은 곧 국가다”의 정답을 맞췄고, 자신이 ‘명문대 킬러’임을 주장한 김종민은 당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김종민은 바로 두 번째 문제인 ‘달려라 하니’의 홍두깨 선생의 아내 이름 고은애를 맞춘 데 이어 세 번째 게임 스타크래프트에 관련된 문제를 맞히며 유희열을 이겼다.
그들의 대결을 지켜보면 차태현은 “형, 졸업증명서 공개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김종민 진짜 명문대 킬러네! 서울대까지 접수!”, “상식 문제라고 하기에는 좀…”, “유희열에게 불리한 문제였다”, “차태현 반응이 더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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