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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속옷모델, “일 년에 두 번 상의 탈의하고…”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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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1 18:42
2012년 12월 11일 18시 42분
입력
2012-12-11 10:28
2012년 12월 11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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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박시후 속옷모델’
배우 박시후의 속옷모델 시절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 한가’에 출연한 박시후는 과거 속옷 모델로 활동했음을 공개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시후는 “작품 할 때마다 이슈가 되더라. 하지만 창피하진 않다. 속옷 모델 아무나 하는 것 아니다. 몸이 돼야 한다”며 부끄러움 대신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MC 이경규가 박시후의 속옷모델 당시 사진을 스튜디오 현장에서 직접 공개한 것.
사진 속 박시후는 매끈하고 균형 잡힌 몸매로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박시후는 이경규가 공개한 사진을 보더니 무언가 생각난 듯 “배우 김성수 씨가 윗기수 속옷 선배였다”고 밝혔다.
영화 속 박시후의 몸매가 드러난 장면 (사진= ‘내가 살인범이다’ 스틸컷)
이어 “당시 어린이 프로그램 ‘벡터맨’에서 ‘이글’을 맡을 뻔 했지만 김성수에게로 배역이 돌아갔다”며 “어린이 프로-속옷모델-드라마가 단계인 듯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시후는 과거 속옷모델 시절을 회상하며 “일 년에 두 번 정도 상의 탈의하고 팬티정도 입어주면 되겠다고 생각해 계약했지만, 일 년에 네 번을 불러 팬티만 수백벌을 입었다”며 당시 시절을 연이은 웃음을 자아냈다.
‘박시후 속옷모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시후 속옷모델을 할만한 몸매다”, “김성수가 속옷모델 선배였구나”, “몸매가 정말 보기 좋게 잘 빠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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