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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싸이 말춤에 도전? ‘짜라빠빠 댄스’ 화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2-11 22:10
2012년 12월 11일 22시 10분
입력
2012-12-11 21:29
2012년 12월 11일 2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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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의 '말춤'과 견줄만한 중독성 있는 '짜라빠빠 댄스'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온라인 커뮤니티 영상 캡쳐
11일 온라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짜라빠빠 댄스'라는 제목의 짧은 동영상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네티즌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영상은 10여 년 전 한 댄스팀이 대학생 레크리에이션에 사용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그때의 영상이 온라인에 올라오면서 다시금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춤 동작은 매우 단순하다. 단정한 옷차림의 한 남성이 등장해 음악에 맞춰 게다리춤, 발차기춤 등 각종 우스꽝스러운 춤동작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낸다.
춤과 함께 노래에서도 “짜라빠빠 수줍어 하지 말고 짜짜라 짜라빠빠빠”, “짜라빠빠 즐겁게 노래해요 짜짜라 짜라빠빠빠” 등 반복적인 후렴구가 재미를 더한다.
이 노래는 1980년대 가수 정광태 씨가 부른 '짜라빠빠'라는 제목의 곡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싸이의 말춤을 능가하는 짜라빠빠 댄스", "이 춤은 한때 홍대에서 신드롬을 일으켰다", "짜라빠빠 댄스 중독성 강하다" 등의 호응을 보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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