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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기 “女 도우미 있는 술집 가는 이유…” 충격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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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4 20:38
2012년 12월 14일 20시 38분
입력
2012-12-14 20:30
2012년 12월 14일 2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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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기. 사진출처 |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
조형기가 남자들이 여성도우미가 있는 술집을 가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14일 SBS ‘좋은 아침’에서는 권태기 부부들을 위한 관계 개선 프로젝트 ‘부부 스킨십의 기술’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배연정은 “누구나 바람을 피운다더라”며 “룸살롱 같은 곳에 가서 돈을 주고 서비스를 받는 거다. 남편에게 너무 멋있다고 말하는 아내가 있나? 그런데 어떤 장소를 가거나 새로운 분위기에서는 ‘어머 오빠’ 라고 하니 다들 바람이 난다고 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조형기는 “바람의 정의가 어디까지인지 모르겠지만, 여성 도우미가 있는 술집에 가는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조형기는 “50세 이상이 되면 여성이 기가 세지고 남성의 기가 약해진다고 하지 않느냐”며 “칭찬은 고사하고 지적이나 안 받으면 다행이다. 남편들이 칭찬에 굶주려 있다”고 나름의 의견을 주장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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