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듣지 못해도 3개 외국어 술술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2월 15일 03시 00분


이야기쇼 두드림(KBS2 15일 오후 10시 25분)

청각장애가 있지만 세 가지 외국어를 구사하고 일본 국제금융회사에서 일하는 김수림 씨가 ‘절박함이 기적을 만든다’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자신의 인생을 이야기한다. 그는 일본에서 영어 교사를 꿈꿔 교사 자격증을 땄지만 학생들과 소통이 안 돼 포기했다고 한다. 가장 듣고 싶은 소리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는 ‘내 자신의 목소리와 다섯 살배기 딸의 이야기’라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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