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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양승은 아나, 또다시 말실수… MBC 영상 삭제에만 급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2-17 11:55
2012년 12월 17일 11시 55분
입력
2012-12-17 11:44
2012년 12월 17일 1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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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MBC 양승은 아나운서가 어이없는 말실수로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의 대통령 후보 사퇴 소식을 전했다.
이때 양 아나운서는 “민주통합당 이정희 후보가 오늘 토론을 앞두고 대통령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다”고 말했다.
통합진보당이 아닌 민주통합당으로 언급한 것. 현재 해당 뉴스는 다시보기에서 삭제된 상태다.
이에 네티즌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아나운서가 말실수를 했다는 것이 이해가 안된다”, “아나운서의 자질이 의심스럽다”, “MBC는 영상 삭제에만 급급하네. 양 아나운서 저번에도 실수하지 않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양승은 아나운서는 지난 11월 ‘시사만평’ 코너에서도 “대통령 선거가 석 달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는 말실수를 저지른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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