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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희선 IQ 공개 “백치미 소문 싫진 않지만 내 IQ 138”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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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8 09:26
2012년 12월 18일 09시 26분
입력
2012-12-18 09:26
2012년 12월 18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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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IQ 공개
‘김희선 IQ 공개’
‘김희선 IQ 공개’가 화제다.
배우 김희선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백치미’라는 항간의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김희선은 “얼굴은 예쁜데 머리가 나쁘다는 소문이 있다”는 MC 김제동의 질문에 “좀 모자라면 어떤가”라고 당당하게 맞받았다.
김희선은 “너무 잘나고 똑똑하고 빈틈 없어 보이는 여자가 좋느냐”며 “여자한테는 백치미도 필요하다. 모자라면 모자란대로 살면 된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김희선은 “학창시절 받은 IQ 테스트에서 138을 받았다. 김혜수가 나보다 높은 걸로 알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한혜진은“머리가 좋지 않으면 대사 못 외운다. 내가 아는 분은 대사 못 외워서 연기 포기했다”고 김희선의 편을 들었다.
한편 김희선은 이날 방송에서 적혈구 파괴 빈혈로 정기적으로 수혈을 받고 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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