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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경아ㆍ서재경 전성기 시절 고백… “아~ 생각난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2-18 10:48
2012년 12월 18일 10시 48분
입력
2012-12-18 10:33
2012년 12월 18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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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근, 유경아, 서재경 (사진 왼쪽부터. 방송 갈무리)
1990년대 하이틴스타 유경아, 서재경, 이혜근이 당시 전성기 시절 수입을 공개해 화제다.
유경아는 18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 이혜근, 서재경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1990년대 하이틴스타로 출연한 유경아, 이혜근, 서재경은 자신들의 전성기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유경아는 30대 중후반 이상의 네티즌이라면 기억할 ‘호랑이 선생님’에 나와 인기를 끌었었다.
그 이후 잡지와 CF 등에 상큼한 이미지로 맹활약하며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유경아는 “당시 가장 바쁠때 한 달에 CF만 12편을 찍었던 적이 있다”면서 “당시 CF 출연료로 어머니가 양주에 땅을 산 기억이 있다”고 고백했다.
MC 조영구가 “지금은 CF 몇 개 찍냐”고 짓궂게 묻자 유경아는 “좀 찍고 싶다”고 활짝 얘기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아울러 서재경은 “MBC 드라마 사춘기 출연 이후 몸값이 올라 한 달에 150만~200만 원 정도 수입이 있었다. 어머니에게 수입을 물어보자 너를 위해 다 썼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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