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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혜민스님 ‘라볶이앓이’ 고백, “어묵이 너무 먹고 싶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2-19 13:19
2012년 12월 19일 13시 19분
입력
2012-12-19 13:15
2012년 12월 19일 13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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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혜민스님 라볶이 앓이’
혜민스님이 라볶이의 어묵 사랑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는 혜민스님이 출연, 가장 먹고 싶은 음식으로 ‘라볶이’를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라볶이를 먹을 때 어묵이 들어있으면 이걸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한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어묵은 생선이 들어간 가공식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민하다 몰래 어묵을 먹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혜민스님 ‘라볶이 앓이’에 네티즌들은 “동네 스님같은 인간적인 모습 보기 좋았다”, “어제 정말 재밌었다”, “혜민스님 라볶이 사랑 고백 웃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혜민스님은 ‘하버드대생’이라는 스펙을 버리고 출가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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