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 투표율이 낮아요. 서울의 힘을 보여줍시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잠자는 사람은 꿈을 꾸고 투표하는 사람은 대통령을 만듭니다. 오늘 투표율 높으면 저녁에 만나는 사람마다 제가 술 쏩니다. 파산하자. 오늘”이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이에 김제동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제동 씨 파산 걱정됩니다”, “오늘 집에서 안 나오는거 아니겠죠?”, “대선 투표율 높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제동은 투표를 ‘축제’라 비유하며 “축제에 참여 안 하면 손해에요. 우리 투표 끝나고 투표 한 사람들끼리만 개념 투표 솔로대첩 한 번 해 볼까요. 성사만 되면 사회도 보고 참여도 슬쩍. 투표 안 한 사람들이여. 영원히 솔로로 남으라. 기도해야지”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제18대 대통령 선거는 1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오후 3시까지 전국 투표율은 59.3%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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