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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출구조사 정확도 빗나가…’ YTN 사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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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0 12:13
2012년 12월 20일 12시 13분
입력
2012-12-20 11:39
2012년 12월 20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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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출구조사 정확도 빗나가…’
YTN이 빗나간 출구조사 정확도에 사과했다.
YTN은 지난 19일 오후 6시 제18대 대통령 선거 예측조사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49.7~53.5%를 얻어 46.1%~49.9%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앞선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는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와는 정반대의 결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박근혜 후보가 최종 당선돼 출구조사와 다소 차이를 보였다.
이에 대해 YTN은 “2012 대통령 선거 방송을 하면서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당선인 예측조사를 보도했다”며 “1, 2위 후보자를 구분해 방송하지는 않았으나 결과적으로 예측이 정확하지 못해 시청자에게 혼선을 드린 점,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YTN의 빗나간 출구조사 정확도에 네티즌들은 “지난번에는 YTN이 정확했다던데”, “출구조사 정확도 실망스럽다”, “다음에는 좀 더 정확한 소식 전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는 51.6%의 득표율을 얻은 박근혜 후보가 당선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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