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한뼘패션녀 “전 남친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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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2월 20일 13시 29분


방송 캡처
방송 캡처
화성인 ‘운동선수 홀릭녀’의 폭탄고백으로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과거 방송에 출연했던 화성인들이 ‘성형홀릭 화성인 패밀리’ 콘셉트로 재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출증으로 사계절 내내 한 뼘 패션만 고집하던 ‘한뼘패션녀’ 전혜슬 씨는 운동선수만 만나는 ‘운동선수 홀릭녀’로 콘셉트를 바꿔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그는 “거쳐 간 운동선수들이 너무 많다. 한번 만나니까 못 빠져나오겠다. 크리스마스에 차인 남자친구도 운동선수였다. 지금까지 계속 운동선수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MC 이경규는 “만난 운동선수 중 유명인은?”이라고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전 씨는 “전 남친의 정체는 축구선수였다. 올림픽 동메달리스트다. 지금은 J리그에 진출했다. 여자친구는 따로 있다. 나와는 2년 전에 만났다”고 답하며 실명을 언급했다.

비록 실제 방송에서는 묵음 처리됐지만, MC들은 굉장히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전 남자친구가 방송 보면 놀랄 듯”, “대단하다. 매력이 무엇인가요?”, “비법이 있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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