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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경미 하차, “초기 목적 달성… 아쉬움 없어” 웃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2-20 14:14
2012년 12월 20일 14시 14분
입력
2012-12-20 14:10
2012년 12월 20일 14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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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프러포즈 모습(사진= 방송 캡처)
‘정경미 하차… 왜?’
개그우먼 정경미의 ‘희극 여배우들’ 하차가 기정사실로 됐다.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동 KBS 연구동에서 열린 ‘개그콘서트’ 연습 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는 정경미의 하차가 언급됐다.
이날 서수민 PD는 “희극 여배우들은 결혼이라는 것을 목적으로 시위하는 형식이다. 목적을 달성한 정경미의 경우 코너에서 빠지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하차를 논의 중임을 밝혔다.
이어 정경미 역시 “이번주 희극 여배우들에 출연하지만 이후에는 잘 모르겠다. 계속 나오고 싶지만 목표를 달성한 만큼 아쉬움도 없다”고 고백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된 ‘희극 여배우들’에서 윤형빈과의 결혼을 주장하던 정경미가 프러포즈를 받으며 소재고갈에 부딪혔기 때문이다.
정경미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부럽다~ 행복하게 사세요”, “너무 잘 어울려요”, “정경미 하차한다니~ 아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경미는 윤형빈과 7년 열애 끝에 내년 2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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