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논객 정규재 “공지영 이외수 트위터 말고 소설 써라”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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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2월 20일 16시 01분


사진 출처=‘정규재 TV’ 화면 캡쳐
사진 출처=‘정규재 TV’ 화면 캡쳐
보수 성향의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실장이 소설가 공지영과 이외수, 조국 교수를 강한 어조로 비난했다.

정 실장은 20일 본인의 팟캐스트인 ‘정규재TV’에 올린 ‘박근혜 당선인에게 축하만 할 수 없다’편에서 “공지영과 이외수는 정치 거짓말 그만하고 소설을 써라. 140자 트위터나 하는 건 문학가로서 쪽팔리지 않느냐. 10권, 20권짜리 장편 소설에 도전해 보라”고 쓴소리를 가했다.

이어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에게도 “나한테 말꼬리를 잡는다고 하는데 상대가 되야 말꼬리를 잡는 거 아니냐”며 “학교로 돌아가서 근신해라. 당분간 강의도 하지말고 연구실에서 들어가서 공부 좀 하라”고 비판했다.

이어 정 실장은 “이제 모두가 제자리로 돌아가야 할 때다. 사회의 흙탕물이 가라앉고 국민들이 조용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게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임무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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