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집 수록곡 '댄싱 퀸(Dancing Queen)'을 21일 선공개한 소녀시대는 내년 1월 1일 정규 4집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출시와 함께 전격 컴백한다. 3집 '더 보이즈(The Boys)'를 지난 해 10월 발표한 소녀시대는 1년여 만에 새 앨범을 내고 활동을 재개한다.
이날 공개된 '댄싱 퀸'은 영국 가수 더피(Duffy)가 부른 '머시(Mercy)를 리메이크한 것이다. 소녀시대만의 상큼한 매력을 잘 살렸다는 평이다. 이미 지난 2008년 녹음은 물론 뮤직비디오까지 촬영을 마쳤다. 지금과는 다른 풋풋한 소녀시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지(Gee)', '소원을 말해봐', '오(Oh)', '더 보이즈' 등 내놓는 곡마다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가요계 최정상에 우뚝 선 소녀시대가 이번에도 전작의 성공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소녀시대는 내년 정식으로 미국 팝 시장에도 진출한다. 외국 매체들이 싸이 열풍을 이을 K팝 아티스트로 지목한 소녀시대는 내년 미국에서 영어로 된 새 앨범을 발표하고 팝의 본고장 공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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