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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승호 내년 초 입대 결정, 女팬들 “아니 왜 벌써…” 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2-21 18:19
2012년 12월 21일 18시 19분
입력
2012-12-21 17:38
2012년 12월 21일 17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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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 DB
‘유승호 내년 초 입대 결정’
배우 유승호가 내년 초 입대할 예정이다.
유승호 소속사 산 엔터테인먼트는 21일 “현재 출연 중인 MBC 드라마 ‘보고싶다’ 종영 후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유승호가 또래 평범한 청년들처럼 제 나이에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최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연예 사병이 아닌 일반 육군 부대 또는 최전방 부대 배치를 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보통 배우들이 20대 후반이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군복무를 이행하는 것과 달리 유승호는 빠른 입대 결정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유승호 내년 초 입대 결정에 네티즌들은 “아니 왜 벌써…”, “승호야~ 누나랑 상의도 없이… 유승호 내년 초 입대 결정때문에 아침부터 멘붕이다”, “역시 개념 연예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승호는 2000년 MBC 드라마 ‘가시고기’ 데뷔, 영화 ‘집으로’, ‘마음이’, ‘블라인드’, 드라마 ‘공부의 신’, ‘무사 백동수’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올해 2월 고등학교를 졸업한 유승호는 대학 입학을 포기한 후 연기자의 길을 걷겠다고 선언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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