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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웨이브 공약, “아역상 아닌 인기상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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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1 22:15
2012년 12월 21일 22시 15분
입력
2012-12-21 22:10
2012년 12월 21일 22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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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DB
‘김유정 웨이보 공약’
아역배우 김유정이 웨이브 공약을 내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주니퍼홀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종방연에는 김유정이 참석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유정은 “연말 시상식에서 인기상을 받으면 웨이브를 추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그는 “분명히 아역상이 아닌 인기상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역상을 받고싶으냐”는 질문에 “연기대상은 축제의 자리다. 내가 수상하는 것보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유정 웨이브 공약에 네티즌들은 “대상도 아깝지 않다”, “여진구와 커플상 받았으면 좋겠다”, “김유정 웨이브 공약 지켰으면 좋겠다. 인기상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유정은 올해 MBC ‘해를 품은 달’과 ‘메이퀸’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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