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쇼’ 고현정 “정형돈 딸들, 막 태어난 아기인데 너무 예쁘다”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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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2월 21일 23시 53분


고현정이 정형돈 득녀를 축하했다.

고현정은 21일 방송된 SBS ‘고쇼’에서는 녹화 당일 득녀한 정형돈을 축하했다. 정형돈 아내 한유라는 11일 오전 6시 11분께 쌍둥이딸를 출산했다.

윤종신은 “녹화날이 아빠가 된 날이다. 얼마나 자랑을 하든지”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벅찬 표정을 지으며 “아기 태어난지 12시간 5분 됐다”고 밝혔다.

고현정은 촬영 전 정형돈 딸들 사진을 확인한 듯 “어쩜 막 태어난 애가 깨끗하고 예쁜지…”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윤종신 역시 “잘 펴졌다. 원래 갓 태어난 애들이 쭈글쭈글 안 펴져 있는데 펴져 있더라”고 칭찬했다.

정형돈은 동료들 축하에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출처|SBS ‘고쇼’캡처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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