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앨’ 박시후, 다이아몬드 130개 달고 ‘가격이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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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2월 23일 11시 21분


화려한 행커칩을 선보이는 ‘청담동 앨리스’의 박시후. 사진제공 | SBS
화려한 행커칩을 선보이는 ‘청담동 앨리스’의 박시후. 사진제공 | SBS
SBS 주말특별기획 ‘청담동 앨리스’의 배우 박시후가 1,000만 원짜리 고급스러운 행커칩 장식을 착용해 화제다.

‘청담동앨리스’ 12월 23일 8회 방송분에서는 극 중 승조(박시후 분)가 아르테미스의 V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패션큐레이터 김홍기의 아트토크를 여는 장면이 공개된다. 그동안 아르테미스코리아의 CEO 장띠엘 샤로 부임하면서 신비의 인물로 여겨졌던 그는 이 자리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비로소 드러낸다.

12월 중순 촬영된 이 촬영분에서 박시후는 왼쪽 가슴에 반짝이는 행커칩 장식을 달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알고보니 이 행커칩은 주얼리 뮈샤의 대표이자 주얼리 디자이너 김정주의 작품이다.
극 중 캐릭터를 위해 제작된 행커칩. 사진제공 | SBS
극 중 캐릭터를 위해 제작된 행커칩. 사진제공 | SBS

이 행커칩은 토끼모양. 극중 승조가 세경을 청담동으로 이끄는 시계토끼임을 착안해 제작되었다. 가로1.5cm, 세로 5.6cm에 이르는 18K금에다 1캐럿에 해당하는 다이아몬드 130개가 촘촘히 박히면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제작진은 “박시후 씨가 극 중 젊은 명품유통회사의 젊은 CEO라는 설정에다 시계토끼라는 콘셉트가 이 행커칩 장식에서도 잘 드러났다”며 “방송되고 난 뒤는 저렴한 제품으로 재탄생되어 대중화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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