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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소리 “솔로대첩, 작정하고 성추행한다던데…”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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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3 15:45
2012년 12월 23일 15시 45분
입력
2012-12-23 14:57
2012년 12월 23일 1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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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 사진 유출 김소리, 솔로대첩 우려 발언’
24일 ‘솔로대첩’ 행사를 앞두고 가수 김소리가 우려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김소리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솔로대첩에 대해 검색해봤는데요. 제대로 통제가 될까 걱정이네요. 게시판 보니까 작정하고 성추행 한다는 사람들도 있던데. 솔로 대첩을 사고 없이 재미있고 건전하게 즐겨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걱정하는 글을 적었다.
이어 “솔로 대첩이라는 독특한 이벤트가 내년에도 쭉 이어졌음 해요. 우리 손으로 지킬 건 지키고 더 재미있게 만들어 나가요. 솔로들 힘내라”라고 덧붙이며 ‘솔로대첩’ 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솔로대첩’은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열리는 대규모 미팅. 남자는 흰색, 여자는 빨간색 의상을 입고 여의도공원에 집결해 신호가 떨어지면 마음에 드는 이성의 손을 잡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1일 김소리는 휴대전화 분실로 상반신 노출사진이 온라인 게시판에 유출돼 곤욕을 치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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