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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크리스마스 특집] 개리 앙탈, “손이 많이 가는 男”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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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4 10:29
2012년 12월 24일 10시 29분
입력
2012-12-24 09:20
2012년 12월 24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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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개리,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리쌍 개리가 ‘런닝맨’ 멤버들에게 앙탈(?)을 부렸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5인의 산타’ 정형돈, 박상면, 류담, 신동, 주비트레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개리는 송지효, 이광수와 함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눈밭을 맨발로 뛰어다녔다. 하지만 그는 미션이 끝난 후 발이 꽁꽁 얼어붙어 혼자 양말을 신지 못해 쩔쩔 맸다.
이에 개리는 송지효에게 “못난 남자라 미안하다.혼자 양말을 신을 수 없다”고 앙탈을 부렸다. 결국 송지효는 “정말 손이 많이 가는 남자다”며 개리의 양말을 신겨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둘이 너무 귀엽다”, “강개리 갖고 싶다”, “송지효랑 개리 너무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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