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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희선 “딸 외모 악플에 이민까지 결심”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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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4 10:48
2012년 12월 24일 10시 48분
입력
2012-12-24 10:43
2012년 12월 24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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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배우 김희선이 딸 연아 양에 대한 악플에 눈물을 쏟았다.
24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지난주 김희선 1탄에 이어 2탄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일부 네티즌들이 딸의 외모에 대해 심한 악플을 남겨 큰 상처를 받았다. 이민까지 결심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랑하는 딸이 단지 엄마가 김희선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런 얘기를 듣는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며 “나에게는 세상 누구보다 예쁜 딸이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앞서 김희선은 지난 2009년 패션잡지 ‘마리끌레르’ 9월호를 통해 딸 연아 양을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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