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원빈 외모에 찬사 “어떻게 저런 남자가…”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2월 25일 11시 23분


김희선이 원빈의 외모에 찬사를 보냈다.

김희선은 24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그동안 작품을 통해 이병헌, 김석훈, 송승헌, 고수, 주진모, 조승우와 연기를 했다"며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던 남자 배우들을 언급했다.
하나같이 미남 배우들. 하지만 원빈에는 못 미쳤던 모양이다.

김희선은 "그 중 원빈도 있는데 상대역은 아니었다. 그런데 정말 잘 생겼더라. 어떻게 저런 남자아이가 있을까 생각했다"며 원빈의 외모에 홀딱 반한 적이 있음을 고백했다. 김희선이 원빈과 함께 출연한 드라마는 1997년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프러포즈'다.

한편 김희선은 남편 박주영 씨가 얼마 전 막을 내린 드라마 '신의'에서 자신과 이민호의 애정신을 보고 발끈했다고 밝혔다.

김희선은 남편이 자신과 이민호의 키스신을 본 후 질투심에 드라마 시청을 끊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