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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희선 원빈 감탄, “어떻게 저런 남자가 있을까…” 공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2-25 17:13
2012년 12월 25일 17시 13분
입력
2012-12-25 17:09
2012년 12월 25일 17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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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김희선 원빈 감탄’
배우 김희선이 원빈의 외모에 감탄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김희선이 출연, 그동안 수많은 작품에서 미남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고 자랑했다.
김희선은 “이병헌, 김석훈, 송승헌, 고수, 주진모, 조승우와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제동은 “언급한 순서에 특별한 이유가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희선은 “절대 아니다. 아~ 원빈도 있었지만 상대역은 아니었다. 그런데 정말 잘생겼다. 어떻게 저런 남자 아이가 있을까 생각했다”며 감탄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김희선 원빈 감탄 사연에 네티즌들은 “언니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근데 안재욱도 잘 어울렸어요”, “다음 생애에는 김희선으로 태어나고 싶다”, “김희선 원빈 감탄? 원빈도 김희선 보고 놀랐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한승연이 이상형이라는 남편을 질투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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