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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 “아버지, 4년째 임파선 종양으로 투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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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6 08:58
2012년 12월 26일 08시 58분
입력
2012-12-26 08:55
2012년 12월 26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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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 “아버지, 4년째 임파선 종양으로 투병중”
베베미뇽의 해금이 아버지의 투병사실을 고백했다.
해금은 2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올해 제 나이가 24살인데 저는 아직도 산타 할아버지가 있다고 믿는다”라며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해금은 “아버지께서 몸이 편찮으시다. 임파선에 종양이 있다. 4년째 투병중인데 며칠 전 악성종양임을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오랫동안 연습생활을 해서 가족들이 집안일에 대해 말을 아꼈다는 해금은 “오랜만에 아빠를 만났더니 목이 계란만큼 부어있었다. 과거 저희 할머니도 임파선 암에 걸리셨는데, 할머니께서 돌아가시기 전 기억나는 모습은 사과크기만큼 부어있던 목이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가족들 모두 제가 걱정할까봐 말을 안 해줬다. (아빠가) 수술을 한 지도 몰랐다. 수술후 안정을 취해야 하는데 제가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한 신인이기에 아빠가 가장으로서 계속 일을 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해금은 “제 소원은 아빠가 빨리 완쾌하셨으면 좋겠다”며 “저도 알거 알고 많이 성숙한 나이다. 지금까지는 아빠가 날 지켜줬지만 앞으로는 제가 부모님을 지켜질 수 있도록 든든한 딸이 되겠다. 희망을 갖고 행복하게 살자”고 영상편지를 보내 주위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후 해금은 “아빠께 크리스마스 선물을 드리고 싶다”며 KBS 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에서 불렀던 ‘아빠에게’를 애절하게 불러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출처|SBS ‘강심장’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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