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사진)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과의 ‘병문안’ 인증샷 논란 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아이유는 최근 팬 카페 ‘유애나’에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방 문 꼭꼭 닫고 있느라 답답했어요. 화이트 크리스마스네요. 물론 나가 보지는 않았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아 프롬유(From. IU) 쓰고 싶어서 너무 답답했어요. 그래도 덕분에 세상에는 할 일 없을 때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며 “맘 고생하느라 살 빠진 우리 유애나 미안. 사고 친 주제에 나는 살까지 쪄서 더 미안”이라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