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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마지막 인사, “웃는 모습 너무 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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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7 13:28
2012년 12월 27일 13시 28분
입력
2012-12-27 13:22
2012년 12월 27일 13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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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원희 트위터, 방송 캡처
‘놀러와 마지막 인사’
‘놀러와’ 유재석과 김원희가 방송에서 하지 못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김원희는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시청자 여러분~ 긴 시간 놀러와를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우리의 마음을 이렇게라도 전합니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놀러와’를 8년 동안 이끌어온 유재석과 김원희를 비롯해 패널 김나영, 권오중, 은혁, 박재범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시청자 여러분! 잊지 않을게요~ 감사해요”라는 손글씨가 적힌 종이를 들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앞서 24일 방송된 ‘놀러와’는 MBC 측으로부터 폐지 통보를 받기 전 마지막 방송분 녹화를 진행한 탓에 종영 소감도 전하지 못했다.
놀러와 마지막 인사에 네티즌들은 “웃는 모습 너무 짠해. 놀러와는 우리에게 1위다”, “진짜 너무 한다! 이렇게 떠나는게 어디 있느냐”, “놀러와 마지막 인사 못 본걸로 하겠다. 다시 방송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놀러와’의 후속으로는 ‘토크클럽 배우들’이 신설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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