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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요대전’ 방송사고, “그만 보고싶다”…시청자가 뿔났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2-31 00:17
2012년 12월 31일 00시 17분
입력
2012-12-30 21:12
2012년 12월 30일 2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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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요대전 방송사고.
'SBS 가요대전'이 방송사고가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2 SBS 가요대전-더 컬러 오브 케이팝'은 배우 정겨운, 가수 아이유, 미쓰에이 수지가 MC를 맡았다.
하지만 진행자의 잦은 대사 실수와 마이크 작동 오류 등 방송사고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또 미쓰에이의 '터치' 무대에서는 마이크가 작동되지 않았고, 엠블랙의 무대에는 멤버 지오가 "천둥이 마이크 나왔어?"라고 묻는 멘트까지 그대로 전파를 탔다.
빅뱅,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2NE, 카라, 2AM 등 많은 스타들이 출연했지만 방송사고가 찬물을 끼얹었다.
'SBS 가요대전'의 방송사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SBS 가요대전 방송사고 그만 좀 보고싶다", "SBS 가요대전 방송사고 아쉬웠다", "SBS 가요대전 방송사고에 가수들 속상했겠다", "SBS 가요대전 방송사고 조심 좀 하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사진출처| 2012 SBS 가요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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