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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설리 수지 같은 옷 같은 드레스 “마주쳤으면 얼마나 민망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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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2 10:36
2013년 1월 2일 10시 36분
입력
2013-01-02 10:36
2013년 1월 2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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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수지 같은 옷 같은 드레스. 사진 출처=스포츠코리아(왼쪽), 방송화면 캡쳐
‘설리 수지 같은 옷 같은 드레스’
설리와 수지가 같은 드레스를 입은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연말 시상식 설리 수지 같은 옷 같은 드레스”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KBS 연예대상에 참석한 수지와 SBS 연기대상에 참석한 설리의 드레스를 비교한 것. 공교롭게도 설리와 수지는 같은 드레스를 입고 있다.
수지는 지난 22일 ‘2012 KBS 연예대상’ 2부에서 하얀 미니드레스를 입고 머리띠를 착용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 설리는 지난 31일 ‘2012 SBS 연기대상’에서 수지와 같은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설리 수지 같은 옷 같은 드레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설리 수지 같은 옷 같은 드레스인데도 분위기가 다르다”, “설리 수지 같은 드레스 우열을 가릴 수 없네”, “설리 수지 같은 드레스 알았으면 민망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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