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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리혜 5개 국어, “박찬호 반한 이유 있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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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2 18:05
2013년 1월 2일 18시 05분
입력
2013-01-02 17:33
2013년 1월 2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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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박리혜 5개 국어’
박찬호의 아내 박리혜 씨가 ‘엄친아’임이 증명됐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땡큐-스님, 배우 그리고 야구선수’에는 박찬호가 출연해 아내 박리혜 씨 자랑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박찬호는 “선을 보기 전 아내가 요리도 잘하고 5개 국어에 능통한 미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귀가 솔깃했다. 이에 차인표에게 조언을 구했고 첫 소개팅 자리에 함께 갔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처음 봤을 때는 느낌이 전혀 없었다. 일본에 가서 이틀을 만났다. 한국으로 초대해 세 번째 만나서 그제야 ‘내 여자다’라는 느낌이 들었다. 여섯 번째 만난 게 결혼식이었다”라고 전했다.
박리혜 5개 국어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찬호가 반한 이유 있네”, “한국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 그리고 또 뭘까”, “박리혜 5개 국어? 진짜 엄친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찬호는 지난 2005년 재일교포 3세 요리연구가 박리혜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명의 딸을 두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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