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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예인 주식 부자 1위는 양현석 대표, “싸이가 효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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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2 19:02
2013년 1월 2일 19시 02분
입력
2013-01-02 18:21
2013년 1월 2일 1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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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K팝스타’ 홈페이지
‘연예인 주식 부자 1위’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연예인 주식 부자 1위에 등극했다. 가수 ‘싸이’의 공이 컸다.
2일 재벌닷컴은 “싸이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강남스타일’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전년 대비 주가가 급등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인 양현석 대표의 지분가치가 2011년 말 1314억 원에서 작년 말 2195억 원으로 67.0%(881억 원) 급증한 것.
이로써 양 대표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을 제치고 국내 최고 연예인 주식 부자로 올라섰고 이 회장은 양 대표에서 1위 자리를 내주며 2위로 물러섰다.
이어 키이스트의 최대주주인 영화배우 배용준은 작년 말 주식평가액 237억 원을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예당컴퍼니 대주주인 가수 양수경의 평가액은 2011년 말 35억 원에서 작년 말 82억 원으로 134.3% 증가하면서 JYP엔터테인먼트 대주주인 가수 박진영(73억 원)을 제치고 4위에 올랐다.
‘연예인 주식 부자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현석이 연예인 주식 부자 1위였구나”, “싸이가 효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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