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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이리스’ 제작자 조현길 대표, 2일 사망… 사인은 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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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2 22:48
2013년 1월 2일 22시 48분
입력
2013-01-02 22:39
2013년 1월 2일 22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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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조현길 대표.
드라마 및 영화 제작자 조현길 에이치플러스커뮤니케이션 대표가 2일 오전 사망했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한 식당 주차장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측이 밝힌 사인은 동사다.
조 대표의 빈소는 강남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2호에 마련됐다. 고인은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8시 40분이다.
조 대표는 영화 ‘포화 속으로’, ‘가문의 위기’, ‘몽정기’, ‘누가 그녀와 잤을까?’,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등의 다수의 영화를 제작 및 기획했다. 또 드라마 ‘아이리스’, ‘아테나: 전쟁의 여신’ 등을 공동제작한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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