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중학생으로 알려진 A양은 연예인 지망생이 아닌 일반 학생이다”라고 밝혔다.
채널A는 이날 오전 고영욱이 서울 서대문경찰서에서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추행을 저지른 혐의(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고영욱은 지난달 1일 오후 서울 홍은동의 한 거리에서 중학생인 A양(13)을 자신의 차량으로 유인해 몸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영욱은 지난해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미성년자를 자신의 오피스텔로 유인한 후 술을 마시게 하고 간음 및 성폭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서대문경찰서 |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사진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영상 |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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