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라나 워쇼스키, 김영철에 독설 “이 사람 왜 불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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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3일 23시 41분


‘무릎팍도사 워쇼스키 남매’
‘무릎팍도사 워쇼스키 남매’
‘무릎팍도사’ 라나 워쇼스키가 개그맨 김영철에게 독설(?)을 날려 눈길을 끌고 있다.

라나 워쇼스키는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통역에 나선 김영철이 긴장한 모습으로 영어를 하자 “이 사람 이거 하려고 불렀어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영철이 당황하자 라나 워쇼스키는 “아니다. 외국어도사 좋아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영철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밖에 라나 워쇼스키는 “우리는 아시아 문화를 좋아한다. 10대 시절 서유기를 읽었다. 가장 흥미로운 차이점은 동양은 이야기 구조보다는 도덕적 교훈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서구 문화는 단순화하길 좋아한다. 추상적인 개념 위주다”고 말했다.

사진출처|‘무릎팍도사 워쇼스키 남매’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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