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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조영구 불면증, “암막 커튼 때문에…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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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7 11:18
2013년 1월 7일 11시 18분
입력
2013-01-07 11:15
2013년 1월 7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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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조영구 불면증’
방송인 조영구가 불면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조영구-신재은 부부가 출연, 집안 인테리어를 바꾸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부부의 인테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조영구의 ‘불면증 치료’였다. 이에 조영구의 침실에는 암막 커튼이 쳐 있었다.
조영구의 방은 빛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암막 커튼 때문에 핑크빛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빛을 발하지 못했다.
그는 “요즘 들어 불면증이 더욱 심해졌다. 바닥에서 자도 꿈을 꾸고 침대에서 자도 꿈을 꾼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혼자 침대에서 자고 아내와 아들은 바닥에서 잔다. 내가 왕이다”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조영구 불면증 고백에 네티즌들은 “암막 보다는 편안한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안타깝다”, “아내 분이 더 힘들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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