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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어머니 근황 “밝은 사람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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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7 15:08
2013년 1월 7일 15시 08분
입력
2013-01-07 14:59
2013년 1월 7일 1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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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어머니 근황 “밝은 사람이었는데…”
가수 고영욱의 어머니의 근황이 측근을 통해 전해졌다.
최근 고영욱 어머니는 아들의 성추행 혐의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연예플러스’에서는 고영욱 집 근처 주민들의 인터뷰를 통해 고영욱 어머니의 근황이 전해졌다.
이날 한 주민은 사건이 알려지고 난 뒤 고영욱 어머니에 대해 “사람이 아니다. 진짜. 안색이 밝았는데 지금은 죽을 상이다”라며 힘들어하고 있는 고영욱 어머니의 소식을 전했다.
또한 이날 고영욱의 경찰 조사 소식을 처음 들은 한 주민은 “또 그랬나? 우리 조카 아이도 여기(살고)있는데. 큰일 났다”라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달 1일 오후 4시 40분 서울 홍은동에서 13세 여중생을 자신의 차로 불러 성추행한 혐의로 지난 3일 조사를 받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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