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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의 완전범죄, “이런 귀여운 여동생 있었으면 좋겠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1-08 17:18
2013년 1월 8일 17시 18분
입력
2013-01-08 14:01
2013년 1월 8일 14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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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사유리의 완전범죄’
방송인 사유리가 공개한 엉뚱한 사연에 네티즌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이 사연은 최근 ‘사유리의 완전범죄’라는 제목으로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와 퍼지면서 인기를 끌었다.
이 게시물은 지난 2011년 사유리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캡처한 것으로 사유리의 엉뚱함이 그대로 담겨 있다.
사유리의 글에 따르면 사유리는 친오빠와 슈퍼마켓에 싸운 뒤 차 트렁크에 슈퍼마켓에서 산 음식들과 함께 들어갔고, 집에 도착한 오빠는 음식들을 꺼내다 토마토파스타 재료인 토마토를 사는 것을 잊었다며 다시 슈퍼에 갔다.
그런데 여기 반전이 있었던 것. 사유리는 “사실 토마토는 내 배속에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트렁크 안에서 토마토를 먹은 것이다.
‘사유리의 완전 범죄’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사유리 정말 생각이 특이한 것 같다”, “사유리의 완전 범죄, 빵 터졌네”, “이런 귀여운 여동생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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