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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킴 카다시안, 이번엔 태어날 아이 사진으로 장사?…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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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8 16:07
2013년 1월 8일 16시 07분
입력
2013-01-08 15:59
2013년 1월 8일 15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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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킴 카다시안 트위터
할리우드 배우 겸 모델 킴 카다시안이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를 가지고 ‘장사’하려는 의혹이 제기돼 또 구설수에 올랐다.
할리우드 배우나 톱스타 커플들은 태어나는 아이들의 사진으로 돈을 벌어들인다. 그만큼 수요가 있고 정보 전달이 된다는 얘기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사이에서 태어난 샤일로는 태어나자마자 410만 달러(약 44억 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유명하다. 물론 사진으로만 그렇게 벌었다.
제니퍼 로페즈도 쌍둥이 사진을 팔아 600만 달러(약 64억 원)를 챙긴 이력이 있다.
그렇다보니 킴 카다시안의 임신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 세계 가십매체들이 앞다퉈 킴 카다시안의 아이 사진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시작됐다고 한다.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며 관심을 모았고, 섹스 비디오로 다시한번 명성(?)을 얻은 킴 카다시안이기에 아이의 사진은 엄청난 광풍을 만들기에 충분하다.
미국의 연예가십 전문매체 TMZ는 “킴 카다시안이 해외의 한 잡지로부터 300만 달러에 아이가 태어나면 사진을 줄 것을 요구받았지만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TMZ는 킴 카다시안의 거절을 두고 ‘몸값 올리기’라고 표현했다.
일각에서는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의 이름값으로도 족히 제안받은 금액보다 2배는 더 벌 수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한편 킴 카다시안 아이의 아빠가 전 남편 NBA 스타 크리스 험프리스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유는 킴 카다시안이 카니예 웨스트의 아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전 남편과 이혼소송을 벌이고 있는 실정이어서 법적으로는 험프리스가 아빠라는 것이다.
미국=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트러스트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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