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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악플러에 “쓰레기 냄새 역겹다” 일침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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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8 16:59
2013년 1월 8일 16시 59분
입력
2013-01-08 16:50
2013년 1월 8일 1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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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신성우(45)가 뮤지컬 시상식의 문제점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JYJ 김준수(26)의 일부 팬들과 공방을 벌였다.
사진제공=스포츠동아 DB
7일 한 공연 담당 기자가 자신의 트위터에 "티켓 판매량, 랭킹 가산점, 관객 투표로 선정하는 '인터파크 2012 골든티켓 어워즈' 뮤지컬 부문에서 김준수, 옥주현이 가장 큰 티켓파워를 보여준 배우로 선정됐다"는 글을 올린 것이 발단이 됐다.
이를 본 신성우가 "이런 건 시상식 안에 녹아 있어야 되는 부분 같은데 드라마나 대종상에서 티켓 많이 팔았다고 상 주냐"면서 "후배들이 그 상을 받고 명예롭다고 느끼는 시상식이 존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비판했다.
그런데 뮤지컬 시상식의 문제점을 꼬집은 그의 발언이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한 김준수를 겨냥한 것으로 오해를 샀다. 이에 일부 김준수의 팬들이 신성우를 비난하는 댓글을 달면서 불만을 터뜨린 것.
신성우는 8일 그의 팬들에게 취지를 잘못 이해했다면서 "쓰레기 냄새 참 역겹다. 난 후배 배우들이 프라이드를 가질만한 상을 받길 원한 것"이라며 "편협한 것들이 지 배우 욕하는 줄 알고 냄새를 풍기네"라고 강하게 꾸짖었다.
이어 "난 준수를 나쁜 배우라 말한 적 없다"면서 "열심히 잘 해내고 있어 대견하다고 생각한다"고 바로잡았다.
다시 한 번 신성우는 "그와 같은 배우가 진정 배우 자신이 가슴 뭉클한 그런 시상식이 없음을 지적한 것"이라며 "뮤지컬계에 없는 대종상이나 청룡상 같은 시상식이 부럽단 얘기"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준수는 '인터파크 2012 골든티켓 어워즈'에서 뮤지컬 남자배우 부문에서 수상했다. 그는 뮤지컬 '모짜르트', '천국의 눈물', '엘리자벳' 등에 출연해 안정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백주희 동아닷컴 기자 ju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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