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몰래온 손님’에 박성호의 11살 연하의 아내 이지영 씨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영씨가 나오자 이수근은 “농구장에서 박성호의 아내를 봤는데 화가 날 정도로 아름다웠다. 저런 분이 박성호의 아내라니
말도 안 된다”라고 말했다.
MC들은 “말 주변도 없고 표현도 안 되는데 11살 연하의 애인을 어떻게 얻은 건가?”라고 묻자 박성호는 “원하면 이뤄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영 씨는 “남편이 우는 걸 한 번도 못 봤다. 마음이 고장난 건 아닌가 걱정됐다. 10년간 아버지의 병간호를 하면서 힘들었을 텐데 돌아가셨을 때 울지도 않더라. 아버지와 떨어져 살아서 사랑을 많이 못 받았는데 울지 않아서 더 안타까웠다”며 남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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