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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용규 “유하나, 집에 엉덩이 보정속옷 입는다” 충격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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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9 09:59
2013년 1월 9일 09시 59분
입력
2013-01-09 09:49
2013년 1월 9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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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나 엉덩이 보정속옷’
KIA 타이거즈 이용규 선수가 아내 유하나의 비밀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용규는 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아내 유하나가 집에서 엉덩이 보정속옷을 입는다”고 폭로해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앞서 유하나는 자신 신체 콤플렉스에 대해 “엉덩이가 큰 편이다. 워낙 크다 보니 남편 이용규가 자꾸 보정속옷 입었느냐고 물어본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용규는 “사실 아내가 한 번 보정속옷을 사 왔다. 집에서 입고 있더라. 그날 보정속옷을 입은 모습을 보고 어느 날 문득 아내를 보니 아직도 보정속옷을 입고 있는 것 같았다”며 “‘왜 집에서도 자꾸 이걸 입고 있느냐’고 물어보니 안 입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사진출처|‘유하나 엉덩이 보정속옷’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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