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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성형수술 고백 “눈만 3~4번 했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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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9 10:05
2013년 1월 9일 10시 05분
입력
2013-01-09 10:01
2013년 1월 9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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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이 성형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정가은은 "나에게는 희귀한 유전자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가은은 "나는 유전자에 엽산이 부족하다. 임신을 하려면 엽산이 있어야 한다. 때문에 내가 아이를 가지려면 미리 엽산을 먹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에게 없는 유전자는 또 있다"며 "엄마는 쌍꺼풀이 있으신데 나는 없는 것이 고민이었다"고 털어놨다.
정가은은 "그래서 눈 성형을 했다. 눈만 3~4번 했다"고 고백했다.
정가은은 "처음 부산에서 성형수술을 받았다. 한 지 1년이 지나도 어제 한 것처럼 붓기가 빠지지 않더라. 그 병원에 따지러 갔는데 이미 병원이 없어졌더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박신양, 김정태, 김정화, 유현상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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