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 이용규(28)의 아내인 배우 유하나(27)의 아시아나 모델 시절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유하나는 아시아나항공 7대 모델로 지난 2008년부터 2년여간 전속모델로 활동했다. 현대적인 세련미와 고전적인 단아함을 두루 갖췄다는 평을 받은 유하나는 이후 각종 드라마와 CF자리를 꿰차며 얼굴을 알렸다.
유하나 외에도 2대 박주미, 4대 한가인, 5대 이보영 등이 아시아나항공 모델을 거쳐 성공가도를 달렸다. 이수경 김현주 장신영 등도 아시아나‘아시아나 모델=톱스타 등용문’등식이 성립될 법도 하다.
한편 이용규는 지난 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전지훈련을 가기 위해 공항에서 티켓팅을 하고 있는데 창구 옆에 있는 미모의 항공사 모델 사진을 보게 됐다”며 “창구 직원에게 혹시 모델을 아느냐고 물어봤다. 인터넷을 통해 그녀의 프로필을 찾아봤고 인맥을 총동원해 연락처를 손에 넣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댓글 0